'배우 김지연이 남편 이세창 때문에 다이어트를?'
김지연은 12일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아침'(이하, 좋은아침)에출연, 최근 3달 만에 12kg을 감량한 사실을 알렸다.
김지연은 1997년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빼어난 외모와 늘씬한 몸매로 주목 받았으나 남편 이세창과 결혼 후 70kg까지 몸무게가 육박했다.
김지연은 "(다이어트) 계기가 남편 때문이다. 여자로 남편에게 더 인정받고 싶은 게 있었다. 이제는 그 단계를 넘어 30대 후반이 되면 자기관리를 못하겠다는 생각이 들어 독하게 마음먹고 했다"고 털어놨다
남편 이세창은 날씬해진 아내의 모습에 대해 "진짜 좋다. 다른 것 보다 여자로서 자신감, 에너지 같은 게 느껴져 좋다. 집이 밝아지는 기분이다"고 밝혔다.
김지연과 이세창 부부는 딸 이가윤 양과 함께 봄맞이 화보촬영에 나서 단란한 가족의 모습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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