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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나 "여성 4인조 댄스그룹으로 데뷔할 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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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나 "여성 4인조 댄스그룹으로 데뷔할 뻔 했다"..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4.12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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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이하 지붕킥)에서 애교 많은 캐릭터를 연기해 사랑을 받은 신인 배우 유인나가 “여성 4인조 댄스그룹으로 데뷔할 뻔 했다”는 사실을 털어놨다.


유인나는 13일 방송되는 SBS‘강심장’에 출연해 “‘지붕킥’으로 데뷔하기까지 12년 무명시절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유명한 여성 4인조 댄스그룹 멤버로 발탁돼 데뷔를 준비하다가 내 발로 그룹을 나왔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 외에도 유인나는 17살에 처음으로 들어갔던 소속사에서 유명 남자 가수로 인해 충격적인 사건을 겪고 소속사에서 나올 수밖에 없었던 사연도 털어놓았다.


이날 방송에는 유인나 외 황정음, 이광수 등 '지붕 뚫고 하이킥' 식구들과 하춘화, 고은미, 안재모, 류태준, 홍록기, 샤이니 온유, 유키스 동호, 부활 정동화 등이 출연한다. 방송은 13일 오후 11시 5분.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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