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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레인맨’ 앙코르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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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레인맨’ 앙코르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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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관리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4.12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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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개막된 바 있던 연극 ‘레인맨’이 오는 5월 1일부터 6월 27일까지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앙코르 공연된다. 이번 앙코르 공연에는 지난 공연에 이어 박상원, 남경읍, 남경주, 민지환, 박민정이 출연하고, 새로운 얼굴로 손종학, 고영빈, 강필석, 최승일, 이영윤 등이 합류한다.


실제로 친 형제인 남경읍, 남경주의 동반 출연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던 연극 ‘레인맨’은 평소 중후한 이미지로 대중들 앞에 섰던 박상원이 자폐증 레이먼으로 출연하면서 관심을 받기도 했다. 새롭게 합류하게 된 배우 손종학은 서울공연예술제 남자연기상, 창작마을 단막극제 인기상 등을 수상하며 연극계 최정상급 배우로 한층 업그레이드 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객석점유율 80%를 기록하며 이른바 ‘어른돌’의 위력을 실감케 했던 연극 ‘레인맨’은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의 신축 이후 처음 선보이는 연극이라는 점에 의미가 크다. 공연 제작사 쇼팩은 “2008년 말부터 연극 ‘레인맨’의 연강홀 공연을 적극 추진했다.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은 ‘시어터고어’들이 운집해있는 대학로와 인접해있으며, 연극뿐 아니라 뮤지컬을 좋아하는 젊은 관객들이 즐겨 찾는 공연장이라는 점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10대부터 60대까지 말 그대로 ‘가족 관객’을 두루 아우른다.


제작사는 가족의 의미와 사랑을 전하는 작품의 메시지를 살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5월 1일부터 15일 공연에 한해 패밀리 패키지 4인석을 25% 할인하여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연극 ‘레인맨’은 잘나가는 인터넷 주식 트레이더 찰리 바비트와 자폐증을 앓고 있는 레이먼 바비트 형제의 우애와 사랑을 그렸다.


뉴스테이지 최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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