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하녀’의 스틸컷이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추가로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화 <하녀>는 상류층 가정의 하녀로 들어간 한 여자(전도연 분)가 주인 남자(이정재 분)와 육체적 관계를 맺으면서 벌어지는 파격적인 스토리를 그렸다.
12일 공개된 미공개 컷에는 서우 곁에서 전도연이 주위를 살피는 장면과 욕조에서 목욕을 즐기는 서우의 모습을 비롯해 이정재, 서우, 전도연이 한자리에 모여 있는 장면, 하녀역의 배우 전도연이 욕조에서 목욕을 하고 있는 안주인 서우의 머리결을 보듬어주는 장면과 하녀복을 입고 섹시한 자태를 풍기고 있는 전도연의 모습 등이 공개됐다.
칸 영화제 여우주연상에 빛나는 전도연을 비롯한 이정재, 윤여정, 서우, <바람난 가족>의 임상수 감독이 만든 영화 <하녀>는 13일 열리게 될 제작보고회에서 그 동안 한번도 공개되지 않았던 스페셜 영상과 함께 본 예고편이 공개될 예정이다. 개봉은 5월 13일.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