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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 수목원서 멸종위기 희귀사슴 '사불상' 새끼 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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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 수목원서 멸종위기 희귀사슴 '사불상' 새끼 출산
  • 온라인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4.12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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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군 전동면 베어트리파크(원장 이선용)에서 사육되고 있는 멸종위기의 희귀사슴 사불상(四不像)이 새끼를 낳아 화제가 되고 있다.


12일 생후 4년의 어미 사불상이 3시간의 진통 끝에 몸무게 25kg의 수컷 2마리를 순산했다.


중국이 원산지인 사불상은 머리는 말, 뿔은 사슴, 몸은 당나귀, 발은 소를 닮았지만 전체적인 모습은 그 어느 것과도 같지 않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중국에선 '미루'(미<鹿아래米>鹿)라고 불린다.


세계에서 1천여마리 밖에 남지 않은 사불상은 약한 번식력과 성비 불균형, 근친교배 등으로 인해 멸종위기에 처해 있어 전 세계적으로 보호를 받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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