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비 출신 오종혁의 감미로운 세레나데가, 눈물겹도록 사랑스러운 예주 진수 커플의 모습을 그렸다.

MBC 일일연속극 '살맛납니다'에서 홍진수 역으로 출연 중인 오종혁은 나예주(김성은 분)와 남몰래 키워온 변치 않는 사랑을 확인했다.

그동안 홍민수(김유미 분)를 향한 인식(임채무 분)의 구박을 곁에서 지켜본 이들 커플에게 사랑은 넘어서는 안 되는 금기로 인식됐었다.

그러나 4월 2일, 잠실의 분위기 좋은 이벤트 카페는 오종혁의 세레나데로 감미로움이 물씬 젖어들었다.

이어진 프러포즈에서도 자연스럽게 동선을 리드하는 모습을 보여 스태프들로부터 '한 두 번 해본 솜씨가 아니다'라는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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