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가 100% 과즙주스에 탄산이 들어간 '트로피카나 스피릿(사과.백포도맛)' 2종을 출시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트로피카나 스피릿'은 감각적이고 세련된 소비자 트렌드에 맞춘 스파클링 주스다. 주스에 탄산을 가미했고, 보존료와 인공색소가 없는‘100%과즙 스파클링 주스’라고 롯데칠성은 소개했다. 이번 신제품은 자기관리에 관심이 많은 20~30대 젊은층을 타깃으로 하고 있다.
‘스파클링 주스’는 유럽, 미국 등 해외에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최근 커피숍이나 레스토랑 등에서 일부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롯데칠성 관계자는 "그동안 국내에서 과즙이 아닌 ‘과일 향’만 들어간 플레이버 탄산음료가 주를 이뤘으나, 진짜 과즙(10%)이 들어간 탄산음료 ‘트로피카나 스파클링’이 지난해 9 월 출시되며 소비자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트로피카나 스피릿'이 출시되면서 ‘스파클링 주스’라는 차별화된 카테고리가 생겨났다"고 설명했다.
'트로피카나 스피릿(사과.백포도) 가격은 330ml 페트가 1천6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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