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 헬스원이 일산 백병원 강재헌 교수와 공동 연구를 통해 마테를 이용한 다이어트 식품을 출시했다.
마테는 아르헨티나, 우르과이, 파라과이와 브라질남부에서 주로 소비되는 차음료다. 녹차보다 떫은맛이 덜하고, 뒷맛이 개운한 차로, 카페인에 민감한 사람에게 좋다고 알려져 있으며 최근 다이어트 식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롯데제과는 롯데다이어트밀, 롯데다이어트마테, 마테차 등 3개 식품을 이용한 3단계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함께 선보였다.
1단계로 체중조절식 '다이어트밀'을 먹고, 2단계로 체지방 분해 건강기능식품인 ' 다이어트 마테'를 복용하고, 마지막으로 아르헨티나산 '마테차'를 마시는 것이다.
롯데제과는 다이어트밀이 한끼에 110Kcal, 지방 0%이면서도 13가지 비타민.미네랄에 단백질 함량이 높은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다이어트 마테는 마테에서 유래한 식물성 성분(Phytochemicals)이 지방의 대사를 촉진시키고 체내에서 분해.흡수되는 것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롯데다이어트밀'과 '롯데 다이어트 마테'는 각 9만원, '마테차'는 4천원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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