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는 최근 SBS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하하몽쇼' 녹화 중 가인에게 "사실 누나를 볼 때마다 설렜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가인이 "나도 5~6년 전 광주에서 밀짚모자를 쓰고 갓 올라온 너를 처음 봤을 때부터 괜찮다고 생각했다"고 답해 묘한 분위기를 만들었다는 후문.
가인의 긍정적인 반응에 용기를 얻은 승리가 "조권이야! 나야?"라고 적극적으로 대시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가인의 답은 17일 오후 5시 5분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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