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해 171대 1(545명 모집 9만3천527명 지원)보다 조금 낮아졌지만 여전히 높은 경쟁률이다.
지방세 9급은 12명 모집에 6천726명이 응시해 56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일반행정 9급도 190명 모집에 4만8천693명이 지원해 25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올해 신설된 디자인 직렬의 경쟁률은 7급이 237대 1(2명 모집 473명 지원), 9급이 384대 1(3명 모집 1천152명 지원)로 비교적 높았다.
작년 응시연령 상한제가 폐지됨에 따라 응시할 수 있게 된 7급 36세 이상과 9급 33세 이상 지원자는 7천504명(8.5%)이며, 최고령자는 사회복지 7급과 조경 9급에 지원한 1953년생 2명이었다.
서울시는 6월12일 필기시험, 8월30일∼9월3일 면접시험을 거쳐 9월17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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