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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자 "첫 직장 희망초봉 2천667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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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자 "첫 직장 희망초봉 2천667만원"
  • 김미경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4.13 10: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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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자들은 첫 직장 연봉으로 2천667만원을 받기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커리어는 최근 대졸 구직자 79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첫 직장에서의 초임 연봉으로 최소한 2천667만원을 희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13일 밝혔다.

희망연봉은 서울소재 대졸자(2천842만원)가 수도권.지방 대졸자(2천583만원)보다 259만원 정도 높았다. 

직장인들은 현 직장에서 연 420만원을 더 준다면 직장을 이직할 결심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20~30대 남녀 직장인 1천14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남성 직장인은 1년에 464만원, 여성은 372만원 등 평균 420만원을 더 받을 수 있다면 이직을 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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