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과 달리 연상-연하 커플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변하면서 실제로 결혼까지 골인하는 커플도 크게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결혼커플의 비중은 100쌍 중 14쌍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
김가연-임요환 커플 역시 김가연이 8살이 많은 연상-연하 커플.
연예계 대표적인 연상-연하 커플로는 지난 2004년 결혼한 김보연-전노민 커플은 꼽을 수 있다. 김보연이 전노민보다 9살이 많지만 전노민이 여전히 김보연을 '아가'라고 부를만큼 닭살 애정을 과시하는 부부.
뮤지컬과 안방극장을 넘나드는 카르스마 배우 박해미 역시 남편보다 8살 연상이다. 탤런트 권오중 역시 '뮬란'으로 불리는 6살 연상의 아내와 1996년 결혼해 여전히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
최근 결별했다고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한 엄정화-전준홍 커플 역시 엄정화가 8살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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