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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의탄생' 이보영, 지현우에 고백 "분위기에 이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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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의탄생' 이보영, 지현우에 고백 "분위기에 이끌려..."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4.13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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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월화극 ‘부자의 탄생’의 이보영이 지현우에게 저돌적인 모습으로 고백했다.

13일 방송된 14회분에서 최석봉(지현우)은 “아름다운 야경을 꼭 한번 같이 보고 싶었다”며 이신미(이보영)의 손을 잡고 한강으로 달려간다.

이에 신미는 로맨틱한 분위기에 끌려 처음으로 사랑을 고백하게 되고 석봉은 그녀를 끌어안는다.크리에이티브 그룹의 한 관계자는 “아름다운 한강의 야경과 봉미 커플의 핑크빛 무드가 어우러져 많은 연인들이 꿈꾸는 로맨틱한 장면이 완성됐다. 촬영장에 함께 있던 스태프들도 촬영의 피곤함을 잊을 만큼 두 사람의 러브신에 빠져들었다”고 전했다.

한편 ‘부자의 탄생’은 아버지를 찾기 위한 석봉의 노력이 막바지에 이르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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