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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미 "드라마 캐릭터 성격 안 맞아 화병 날 뻔" 심경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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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미 "드라마 캐릭터 성격 안 맞아 화병 날 뻔" 심경 고백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4.14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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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은미가 자신이 출연했던 드라마 '천만번 사랑해'에서 어둡고 침울한 여자캐릭터가 맘에 들지 않아 화병이 날뻔했다고 심경을 고백했다.

고은미는 13일 SBS '강심장'에서 "드라마 속에서 어둡고 불쌍한 여자 역할인데다 남편이 3년간 외도한 이선영 역이 실제로는 나와 맞지 않았다"며 "촬영하고 집에 돌아오면 늘 술 한 잔 마시고 잠을 잤다"고 말했다.

그는 "실제였다면 얼마나 심각하고 발전된 사이인 지 알기 위해 사람을 붙이겠다"며 "빼도박도 못하게 증거를 확보한 뒤 살만한지 판단해 그렇지 않으면 다 벗겨서 내쫓겠다"고 폭탄발언을 하기도 했다. <사진-SBS '강심장'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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