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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빵 안선영 모녀, '심말년' 개명한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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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빵 안선영 모녀, '심말년' 개명한 사연?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4.14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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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계 만능 엔터테이너로 소문난 안선영이 남모를 성장기에 대해 털어놔 관심을 모았다.

14일 KBS 2TV '박수홍 최원정의 여유만만'에는 붕어빵 모녀로 소문난 안선영과 어머니 심말년 여사와 함께 출연했다. 안선영의 어머니는 "남편없이 홀로 외동딸을 키우면서 억척스러워져 엄하게 키울 수 밖에 없었다"고 고백했다.

안선영은 이전 방송에서 여러차례 무뚝뚝하면서도 화통한 어머니의 경상도 사투리를 성대모사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날 안성영은 외할아버지께서 딸을 그만 낳고 싶어 하는 의미에서 지어주신 '심말년'이란 모친 함자에 얽힌 에피소드와 함께 를 방송에서 공개, '심말년 시리즈'를 유행시키기도 했다. 또한 최근 심말년에서 심정은으로 개명한 안선영의 어머니의 개명 사연이 공개됐다.

안선영은 이밖에도 김인권, 현영, 장서희, 고주원, 김기수, 김창렬, 송중기 등 화려한 인맥과 라디오 방송 등 종횡무진 인생이야기를 털어놨다. 특히, 안선영은 배우 송중기 때문에 생방송을 펑크낼 뻔한 아찔한 위기(?)를 겪은 에피소드도 털어놨다.

SBS '산부인과'에 함께 출연하며 드라마 종영 뒤 친하게 지내는 송중기가 자신을 찾자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안선영은 그녀가 진행하는 SBS 러브 FM '라디오가 좋다' 생방송을 5분 앞둔 상황에서도 아끼는 동생인 송중기와 떨어지기 싫다며 "1분만"을 외쳤다가 결국 함께 라디오를 진행하고 있는 절친 김기수에게 끌려들어갔다는 얘기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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