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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응경, 재혼 전 낳은 딸 지혜 "어른스런 모습에 대견"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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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응경, 재혼 전 낳은 딸 지혜 "어른스런 모습에 대견" 눈물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4.14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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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응경이 딸 지혜 양에 대한 고마움과 미안함의 눈물을 흘렸다.

이응경은 14일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아침'(이하, 좋은아침)에 남편 이진우와 함께 출연해 재혼 전에 낳은 딸 지혜양에 대해 얘기하며 눈물을 쏟아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응경과 이진우, 딸 지혜양이 일본 여행에 동행한 모습이 방영됐다.

지혜양은 "엄마 아빠 만의 여행이 없었다"며 "바라는 건 많이 없는데 지금처럼만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진우는 "지혜가 잘 몰라서 그렇지 지혜 몰래 잘 간다"며 "지혜가 두 분만 다녀오라고 하지만 데리고 간다"고 말했다. 이응경은 "(딸 지혜가)정말 많이 컸다는 생각이 든다"며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진우는 "가끔 이사람(이응경)이 눈물을 흘린다. 옛날에 힘들었던 기억 때문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응경과 이진우는 지난 2005년 5월 재혼했다. <사진-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아침'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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