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있던 가격과 다르게 1만5000원 이더군요. 그러려니 했습니다.
먹다보니 초파리도 나오네요. 시끄러워지는게 싫어서 참았습니다.
먹다보니 손가락만한 비닐조각이 나오네요. 직원에게 물었습니다.
죄송하단 말보단 그 비닐이 어떻게 들어가게 됐는지 추측에 의한 설명을 하더군요. 마치 별일 아니라는듯.
사진이라도 찍어서 언론사에 보내야했나요? 환경호르몬 비닐이 나왔는데, 단순한 실수니까 고객이 이해해야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실수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프로는 그러면 안돼죠. 그걸로 생계를 해결하는 사람들이 그러면 안돼죠. 그럴 거면 식구끼리만 해먹고 말아야지 왜 영업을 합니까? 불가항력적인 실수라면 인정하고 사과를 해야죠.
그 직원의 마지막 한마디가 귓가를 맴도네요."다음에 오시면 말씀하세요. 콜라 서비스 드릴게요"
여기 게시판을 보니 콜센터도 없고, 솔직히 답변에 대한 만족도도 낮은 것 같습니다.
체인점만 늘려나간다고 최고가 될 수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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