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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나 성추행한 전소속사 이사, 네티즌은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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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나 성추행한 전소속사 이사, 네티즌은 알고 있다?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4.14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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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인나의 고백으로 전소속사 대표의 성추행 사실이 드러난 가운데 이를 추적, 짐작한 네티즌들 사이에서 몇몇 특정인의 실명이 공개되는 등 온갖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

유인나가 SBS '강심장'에서 17살때 첫 소속사였던 가수출신의 기획사 대표가 차를 태워주겠다며 접근, 자신의 어깨에 자꾸 손을 올리고 볼에 기습뽀뽀를 감행하는 등 성추행을 가한 후 엄마에게 알리지 말라고 했다고 충격 고백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파렴치하다"며 경악을 금치 못하며 방송 직후 유인나의 전 소속사가 어딘지, 전 소속사 이사가 누군지에 대한 궁금증이 확산됐다. 일부 네티즌은 "꼭 찾아낸다"며 유인나를 성추행한 남자를 찾아내고야 말겠다는 글을 올리는 등 문제의 주인공 찾기에 혈안이 돼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추측만 무성할 뿐 그 실체는 드러나지 않은 상황. 일각에서는 특정인의 실명이 제기됐으나 사실이 확인되지 않아 제2의 피해자를 만들어내고 있다는 비판도 적지 않다.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반응에 유인나와 현소속사 측은 당황해하며 "과거는 과거일 뿐"이라며 빨리 사태가 진전되기를 바라고 있다. <사진-SBS강심장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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