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 우승자 서인국이 뮤직비디오 촬영 중 일사병에 걸려 응급실에 실려 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태국 푸켓에서 6박7일 일정으로 신보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던 서인국이 42도에 육박하는 뜨거운 날씨에 쓰러지고 만 것. 하지만 서인국은 정신력으로 뮤비 촬영을 마쳤다는 후문.
이번 뮤직비디오는 푸켓의 한 리조트 전체와 고급 승용차, 요트를 제공받는 등 할리우드 스타급의 대우로 촬영이 진행됐다. 상대 여주인공으로는 배우 김민정이 출연했다.
한편 서인국 뮤직비디오 촬영 과정에서 대박의 속설로 알려진 정전이 일어나 노래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이달 말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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