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이들 음식점의 육회와 생간, 칼, 도마 등을 수거해 검사하자 4개 업소는 생간에서, 2곳은 육회에서 대장균이 검출됐다. 이들 업체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처분이 진행 중이다.
서울시는 추가로 육회 전문점 25곳과 치킨 전문점 200곳을 위생점검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내 치킨 전문점 1천97곳도 점검을 해 위생이 불량하거나 유통기한을 넘긴 재료를 쓴 10개 업소를 적발했다. 7곳은 위생상태가 좋지 않았고 2곳은 유통기한이 경과된 재료를 보관하고 있었으며, 한 곳은 치킨에서 탄 고기조각이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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