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피겨선수 아사다 마오가 동방신기의 팬임을 인증했다.
최근 디시인사이드 동방신기 갤러리에 ‘유랑랑’이란 닉네임의 네티즌이 ‘아사다 마오 준수시아 팬이었네!!!!’라는 제목으로 일본의 한 메거진이 보도한 2인자 아사다 마오의 ‘동방신기 사랑’의 잡지 스캔본과 번역문을 공개했다.
메거진에 따르면 ‘스타스 온 아이스(Stars on Ice)’ 쇼 회견을 마친 지난 8일 밤 아사다 마오는 어머니, 언니와 함께 도쿄 아카사카의 한국음식점을 방문했다. 류시원, 박용하 등 유명 한류스타들이 즐겨 찾는 곳으로 알려진 이 음식점은 인기 아이돌 동방신기도 단골집이기도 하다.
음식점 관계자는 해당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마오 일행이 갈비찜, 불고기, 삼계탕 등 한식요리를 맛있게 먹었다. 마오짱(아사다 마오의 애칭)과 언니의 강력한 요청으로 동방신기 멤버가 늘 앉는 4층 안쪽 자리에 앉았다”고 밝혔다. 이어 “시아준수가 앉았던 자리에 관심을 보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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