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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연의 남자 임요환 입장, 열애설 부인해야만 했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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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연의 남자 임요환 입장, 열애설 부인해야만 했던 이유?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4.16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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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김가연과 열애 사실을 밝힌 임요환이 팬 까페에 심경을 털어놨다. 임요환은 15일 ‘임요환의 드랍쉽이닷’ 까페에 열애설 공개까지의 심경 변화와 앞으로의 각오를 다졌다.

임요환은 “갑작스런 소식으로 많이 놀라셨을 것이다. 드랍동 여러분께 제일 먼저 말하고 싶었는데 언론에서 참아주질 않았고 추측 기사가 많아서 어디서부터 말해야할지 모르겠다”고 글을 시작했다.

이어 임요환은 “처음 기사가 나갔을 때 당당하게 밝히고 싶었지만 제대 후 기량 향상을 위해 중요한 시점이어서 부인할 수밖에 없었다. 다들 부인할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특히 임요환은 악플을 우려하며 “많은 사람들의 한마디 한마디에 행복해지고 또 상처를 받는다. 악플에 의해 상대가 더 상처를 받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팬들에게 격려와 응원, 축하를 받고 싶었다. 하루 빨리 심신을 안정시키고 연습에 매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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