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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망남’ 웨인브릿지, "동료에 애인 뺏기고 킴카다시안 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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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망남’ 웨인브릿지, "동료에 애인 뺏기고 킴카다시안 마저...”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4.16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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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체스터시티의 웨인 브릿지가 또다시 여자문제로 눈물을 삼켰다. 전 소속팀 동료 존 테리에게 과거 여자친구를 빼앗긴 웨인은 흠모했던 여성마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게 넘겨준 것.

영국 대중지 ‘더선’은 16일 브릿지가 ‘플레이보이’ 모델 출신으로 최근 미국 방송과 영화에서 주가를 올리는 킴 카다시안과 교제를 시도했지만 끝내 호날두에게 무릎을 꿇었다고 보도했다.

카다시안은 최근 레알 마드리드 경기를 관전한 후 호날두와 함께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는 등 4시간가량 데이트를 즐겼다고 신문은 전했다. 익명의 목격자는 “호날두와 카다시안이 레스토랑에서 입맞춤하는 등 매우 가까워보였다”고 말했다.

브릿지는 최근 미국 마이애미에서 카다시안과 휴가를 보내는 등 관계발전을 위해 노력했지만 정작 카다시안은 호날두에게 마음을 돌려버렸다.

특히 브릿지는 2009년 12월까지 동거했던 바네사 페론첼(27·프랑스)을 첼시 소속 시절 팀 동료였던 테리와 내연관계인 사실이 알려져 이별의 아픔을 겪었다.

그는 테리와 페론첼의 스캔들 보도 이후인 지난 2월27일 첼시와의 경기를 앞두고 악수를 청하는 테리의 손을 무시하는 등 불편한 심기를 노골적으로 드러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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