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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게이머 임요환, '싱글맘' 김가연과 열애 인정..팬들 반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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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게이머 임요환, '싱글맘' 김가연과 열애 인정..팬들 반응은?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4.16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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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게이머 임요환(30, SK텔레콤T1)이 탤런트 김가연(38)과의 열애설과 관련해 공식인정하며 축복을 빌어주길 바랐다.

임요환은 김가연과의 열애설이 언론을 통해 보도된 후 모든 연락을 끊었다가 지난 15일 팬클럽 사이트 '임요환님의 드랍십이닷(이하 드랍동)'에 공식입장을 밝혔다.

그는 "드랍동 여러분에게 제일 먼저 말하고 싶었는데 언론에서 참아주지 않더군요. 지난해 5월 처음 열애설이 나왔을 때 당당하게 밝히고 싶었지만 중요한 시기여서 혼란이 오게 하고 싶지 않았다"고 심경을 밝혔다.

이어 "솔직하지 못해서 불편했는데 사실을 공개하고 나니 마음이 한결 가볍다. 격려와 축하를 받고 싶었다"며 "저야 악성댓글에 익숙하지만 상대가 상처받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김가연을 걱정했다. 이를 본 임요환의 팬들은 "축하드려요" "이쁜 사랑하세요" 등 축복의 글을 남기고 있다.

한편, 김가연은 최근 임요환과의 열애사실이 밝힌 후 지난 15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와의 인터뷰에서 "2008년 한국 e스포츠를 세계적으로 홍보하기 위한 행사에서 만났다"며 "8살 나이 차이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면 기분이 좋지 않다. 당신들은 나이 안 먹을 것 같냐라는 말을 하고 싶기도 하다"며 심경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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