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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5월 컴백 앞둔 손담비 성형의혹 제기? "오빠만 믿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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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5월 컴백 앞둔 손담비 성형의혹 제기? "오빠만 믿어"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4.16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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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A(제국의 아이들)의 정희철이 아이돌 사상 최초로 음주방송을 단행해 화제가 되는 가운데 '거성쇼'에서 박명수가 5월 컴백을 앞두고 있는 손담비에게 성형의혹을 제기해 관심을 모았다.

정희철은 SBS E!TV '거성쇼'- '이상한 신입사원 편'에서 박명수를 비롯한 다른 멤버들과 함께 주류회사의 일일 신입사원에 도전했다. 정희철은 연수 과정에서에서 미각테스트를 빌미삼아 다양한 종류의 술을 끊임없이 들이키는가 하면 전통주를 직접 빚다가도 뒤에서 계속 홀짝홀짝 마시며 "나는 성인돌이라 음주를 해도 전혀 무관하다" "술은 역시 말아 먹는 게 제 맛이다"는 주당 발언으로 국내 최초 '음주돌'이란 별명을 얻었다.

시음으로 얼굴 전체가 빨갛게 달아오른 정희철을 본 김영철은 정희철에게 "주온에 나오는 토시오 같다"고 농담을 던져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박명수는 전화연결에서 손담비에게 "컴백하면서 얼굴을 고쳤느냐"고 말해 손담비를 당황케했지만 곧 사실무근으로 밝혀졌고 컴백하면 자신이 돕겠다고 거들었다. 또 이날 개그맨 박성광도 특별 게스트로 참여해 재치있는 입담을 선보였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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