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는 1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제1체육관 특설 아이스링크에서 치러진 ‘KCC 스위첸 페스타 온 아이스 2010‘ 첫날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관중석 1만 1천여 석을 가득 메운 팬들은 경기장이 떠나갈 듯한 환호로 답했다.
김연아는 "갈라 프로그램을 한국에서는 처음 선보였는데, 하면서 많은 생각이 지나가더라. 참 좋은 경험이었던 것 같다"며 미소지었다.
한편 김연아는 17일과 18일 오후 같은 장소에서 두 차례 더 한국 팬들을 만난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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