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표 영화배우이자 골수 애국주의자였던 존 웨인이 결국 미국에 의해 죽음에 이르렀다는 의혹이 제기, 현재 존 웨인의 무덤은 비석만 있는 빈 무덤이고 '냉동인간'이 된 존 웨인은 워싱턴 DC의 지하벙커에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8일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는 존 웨인은 40-50년대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영화배우 존 웨인의 죽음에 대한 미스터리를 방영했다. 이에 따르면 마이클 먼의 저서에 따르면 존 웨인은 정치적 성향 등으로 생전에 생명의 위협을 받는 일이 잦았다. 1939년 멕시코의 한 관광지와 1943년 FBI 요원을 가장한 괴한 2명의 공격에서 총격을 받아 겨우 살아남았다. 스탈린은 존 웨인의 암살을 명하기도 했다.
존 웨인은 1979년 72세의 나이에 암으로 사망했다. 하지만 이 죽음이 그가 그토록 사랑했던 조국 미국에 의한 것이라는 의혹이 있다. 미국은 당시 인체 실험을 위해 일부러 핵 실험 장소였던 네바다 사막을 영화 촬영지로 내주고 관계자들의 오염도를 체크했다. 실제로 영화 ‘징기스칸’에 참여했던 관계자 중 95%인 117명이 암으로 사망했다.
영화 관계자들이 영화 촬영 후 5년 안에 사망한 것에 비해 존 웨인은 20여년을 더 살았다. 때문에 현재 존 웨인의 무덤은 비석만 있는 빈 무덤이고 냉동된 존 웨인은 워싱턴 DC의 지하벙커에 있다는 의혹이 일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서브리미널 효과의 비밀'과 위조 지폐를 이용한 '베른하르트 작전' 등이 다뤄져 관심을 모았다. <사진-MBC '신비한 TV서프라이즈' 방송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