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의 남자친구를 빼앗는 '신악녀'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배우 왕지혜가 환상적인 '쇄골 미녀'로 등극했다.

왕지혜는 MBC 수목드라마 '개인의 취향'에서 럭셔리한 드레스룩을 연출, 쇄골을 확연히 드러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는 '개인의 취향' 5회에서 극중 큐레이터 김인희 역으로 출연, '건축인의 밤' 파티에서 늘씬한 각선미와 서구적인 이목구비를 시원스럽게 드러내 뭇 남성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다.

왕지혜는 절친한 친구 개인(손예진)의 연인이었던 창렬(김지석)을 빼앗은 것도 모자라 진호(이민호)의 유혹하기 위해 고군분투해 향후 손예진과 이민호와의 삼각관계가 그려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