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꼬 부부' 손태영과 권상우의 사랑을 약속한 사연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손태영은 지난 15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남편 권상우와 함께 운명적 사랑을 그린 영화 '사요나라 이츠카'(이재한 감독 연출)를 관람 후기를 전했다.

손태영은 극중 대사를 인용해 "당신은 죽음 앞에서 사랑 받은 기억을 기억할 것인가. 사랑한 기억을 기억할 것인가"라며 "음..우리는 둘 다 기억하자고 했다"고 사랑을 약속했다.

한편, 두 사람은 17일 오후 7시 서울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펼쳐지는 미국 R&B그룹 보이즈투맨 내한 공연 '보이즈투맨 위드 포맨'을 찾아 다정한 데이트를 즐겼다. <사진출처-손태영 미니홈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