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생연동 부영아파트6단지 앞에 있는 불난닭발 이라는 체인점에서 닭날개를 제대로 손질하지 않아 날카로운 부분에 잇몸이 찍혔습니다.
"피가 많이 나서 어떡할거냐"고 점포 주인에게 항의하자 점포 주인은 "우리는 잘못이 없고 체인점 본사에 연락해서 본사와 해결하라"고 말하는 겁니다.
너무 화가 나서 "그럼 여기서 먹기만 하고 당신네들이 파는 음식은 해가 되건 말건 무조건 본사랑만 애기해야 되는거냐"고 따졌더니 도리어 큰소리를 쳤습니다. 너무 어이가 없어서….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 되는지. 팔기만 하고 나몰라라 하는 이런 집 계속 영업해도 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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