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가만드는신문=유성용 기자] 지난 겨울 쏟아졌던 폭설이 차량운전자들에게 엉뚱한 피해를 입히고 있다. 당시 제설제로 쓰였던 염화칼슘으로 인해 차량에 부식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염화칼슘으로 인한 차량 부식은 운전자 관리부주의에 해당돼 보증기간이 남아있더라도 무상 수리를 받을 수 없다.
최근 차량 뒷좌석 양쪽 펜더 부분이 부식돼 있는 것을 발견한 박 모(남.34세)씨는 서비스센터를 찾았다가 뜻밖의 이야기를 들었다.
펜더 부식의 원인이 지난 겨울 길에 뿌려진 염화칼슘이라는 것.
박 씨는 운전자의 차량 관리부주의라는 설명과 함께 보수비용으로 160만원이 들어간다는 말을 듣고는 입을 다물지 못했다.
펜더 부식을 그대로 뒀다가는 차량 전체로 피해가 퍼질 수 있어 수리가 꼭 필요하지만, 생각지도 못한 비용 지출에 박 씨는 억울하기만 했다.
이에 앞서 한국소비자원은 지난 1월 19일 염화칼슘으로 인해 차량 표면 부식이 발생할 수 있다는 주의보를 발령한 바 있다. 지난 겨울 폭설과 강추위가 반복되면서 제설 및 동결 방지를 위한 염화칼슘 등 제설염의 사용이 전례 없이 증가한 것에 따른 조치다.
길에 뿌려진 염화칼슘은 눈과 뒤섞여 차량 철판과 차체 하부를 비롯한 틈새로 파고든다. 운전자가 이를 장기간 방치할 경우 부식이 진행되며, 차체에 스크래치가 있는 부분은 부식될 가능성이 더욱 높다.
소비자원 관계자는 "염화칼숨이 뿌려진 길을 운전했다면 즉시 차체 외부와 하부에 고압 물 세차를 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가급적 자동 세차보다는 셀프나 손세차를 하는 것이 좋다"며 "물 세차 후에도 바퀴 주변 휠하우스 안쪽 및 내부, 외판 접합부분, 소음기 주변, 범퍼, 차량 도어 사이 등은 한 번 더 깨끗이 닦아내야 한다"고 조언했다.
지나가는 카이런 차량 휀다 꼭 한번씩 확인 합니다. 습관적으로 종종 휀다 부식차량 눈에 들어 옵니다..
염화칼슘이 부식 원이 이라면 왜 휀다라는 특정 부분에만 나타 나는지..
쌍용차 정떨어 짐...
카이런 주인님들..휀다 부식 꼭 나타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