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은정의 욕설 논란에 대해 '청춘불패' 제작진이 공식 해명할 예정이다.
4일 '청춘불패' 김호상 PD는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은정의 욕설 논란과 관련해 오늘 중으로 프로그램 홈페이지에 입장을 정리해 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티아라 측은 "제작진에게 해명해달라고 공식 요청한 상태"라고 입장을 표명했다.
지난달 30일 KBS '청춘불패'에 카라 구하라를 대신해 출연한 은정은 '써병'(써니병풍)으로 불리는 효민에 대한 아쉬움을 표현한 바 있다.
당시 효민은 해외 활동으로 '청춘불패' 녹화에 불참한 것 때문에 이날 방송에서 불안감을 털어놨다. 이에 은정은 "네가 확실하게 찍고 가라, 내가 일본 갈 동안 분량 많이 좀 뽑지 마라. 내가 돌아올 때까지 'I Will be back' 이렇게, 딱 해주고 가라"고 조언하며 'xx'이라고 흘겨 말한 것.
이에 네티즌들은 은정이 실제 욕을 했는지 논란을 벌이고 있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