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졸 구직자들은 대부분 신문이나 TV, 인터넷 등을 통해 취업정보를 얻고 있지만, 취업기간은 개인적인 연고를 통한 경우가 훨씬 짧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고용정보원은 대졸자의 84.2%가 신문이나 TV, 인터넷 포털 등 공식적인 수단을 활용해 구직 정보를 얻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6일 밝혔다.
취업희망업체에 직접 알아보고 지원하는 경우는 8.1%, 친구나 선배, 교수, 취업정보실 등 개인ㆍ사회적 네트워크를 활용한 구직탐색 방법은 6.5%였다.
구직에 공식 수단을 활용하는 비율은 4년제 대졸자가 전문대 졸업자보다 높았으며, 개인ㆍ사회적 네트워크 활용도는 졸업 전 취업목표가 정해졌거나 나이가 많을 수록 낮았다.
졸업 후 첫 일자리를 얻는 데 걸린 평균기간은 사회적 네트워크를 활용할 때가 46일로, 공식 수단이나 개인적 네트워크를 이용할 때의 약 4개월보다 훨씬 짧았다.
고용정보원 박진희 연구위원은 2005년 2월 대학을 졸업해 첫 일자리를 얻은 6천955명을 상대로 조사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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