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가 지난 2006년부터 매년 5월 방송해 온 '휴먼다큐 사랑' 5년째를 맞은 것을 기념해 제작된 '5년 간의 사랑'은 그동안의 출연자들이 현재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는지 공개했다.
'휴먼다큐 사랑'은 매년 5월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리며 10% 이상의 시청률을 기록해 온 명품다큐지만 올해는 MBC 파업 장기화로 인해 특집편만 전파를 타게 됐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조사 결과 5월 7일 방송된 'MBC 스페셜-5년 간의 사랑'은 전국기준 10.2%를 기록했다.
제작진은 2006년 '너는 내 운명', 2007년 2008년 연속 방영된 '엄마의 약속', 2009년 '로봇다리 세진이' 편의 주인공을 찾아 근황을 살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가정의 달 특집편으로 방송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는 11.3%, 엠블랙 이준, 정준하의 특별출연과 구라하 유리의 유치리 뉴스가 재미를 선사한 KBS 2TV '청춘불패'는 9.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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