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주영훈이 지난 3월 딸 주아라를 얻은 이후 사윗감으로 션-정혜영 부부의 하랑이를 눈여겨보고 있다고 밝혔다.
주영훈은 지난 8일 방송된 KBS2TV '연예가중계'에서 "아이를 낳으니 철이 든 것 같다. 아라의 배필로 미리 봐둔 사윗감이 있다. 정혜영 부부의 셋째아들 하랑이를 마음 속 으로 생각해두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주영훈은 정태우의 아들 하준, 유재석의 아들 역시 사윗감 후보로 눈여겨보고 있다며 "낚시대 3개를 들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주영훈 또 장동건 측으로부터 영화 '연풍연가'의 주제곡 '우리사랑 이대로' 반주를 보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장동건-고소영 부부는 발리로 신혼여행을 떠났다가 지난 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고소영은 현재 임신 4개월째이며, 장동건은 "푹 쉬고 왔다"며 소감을 전했다.(사진=주영훈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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