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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싸이언 보상 절차 너무 복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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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싸이언 보상 절차 너무 복잡
  • 이동석 소비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6.12.19 16:55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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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핸드폰을 구입한지 이틀만에 액정이 망가졌습니다. 그로인해 근무 중 회사측에 양해를 구하고 제품을 교환받으러 서울 용산까지 가야만 했습니다.

    또 액정이 보이지 않아 전화번호나 문자메시지도 확인할 수 없었습니다. 교통비 또한 만만치 않게 들었습니다.

    그리고 핸드폰을 처음 샀을 때 유료로 벨소리를 다운받아 현금 결제를 했습니다. 그러나 기계를 교환했기 때문에 유료로 결제한 벨소리를 사용할 수 없었습니다. 얼마 안되는 금액이지만 기계 결함으로 일어난 문제이기에 보상받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되었습니다.

    그러나 관련 규정이 없다며 통신사(SK텔레콤)측의 유료 사용 내역을 뽑아서 제출하라고 합니다. 몇 천원 보상 때문에 몇 만원의 교통비와 시간을 허비해 가면서 보상을 요구한다는 것이 합당합니까.

    몇 천원이 아까운게 아니라 이런 식으로 복잡한 절차를 만들어 소비자들을 우롱하는 LG 싸이언측의 잘못된 생각을 바로잡기 위해 글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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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하게살아야지 2006-12-19 18:07:47
글쎄요? 통신사에 본인 신분 확인하고 내역 뽑아 달라고 하구 as센터로 바로 보내달라고 하면 바로 되던데요? 간단한 편이에요. 복잡하지 않거던요? 다시 확인해보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