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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키걸, 반품값을 10만원씩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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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키걸, 반품값을 10만원씩이나
  • 김미주 소비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6.12.21 19: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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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 해외구매대행업체 밍키걸(www.minkygirl.com)곳에서 38만원짜리 '키친에이드 믹서기'를 주문했습니다. 보름이 지나서 제품이 도착했는데 뜯어보니 사용할 수 없을 정도로 망가져 있었습니다.

    밍키걸에 전화를 해서 반품해달라고 요청하자 반품비용 10만원을 내라고 합니다.

    홈페이지에는 제품 수령시 불량이나 하자가 있을 경우 반품을 해준다고 떡 하니 기재해 놓곤 막상 반품을 해달라고 하니 돈을 요구한다는게 말이 됩니까.

    내가 잘못해서 그렇게 됐다면 10만원이든 20만원이든 내겠지만 절대 내 잘못이 아닌데 너무 억울합니다.

    아무리 해외구매대행업체라고 하지만 제품만 소비자에게 주면 끝입니까. 정말 어의없고 무책임 하다고 봅니다.

    몇번이나 전화를 했지만 배째라는 식입니다. 38만원은 나한테는 너무 큰 돈입니다. 6개월 할부로 산 제품인데 또 다시 10만원이나 내라고 하니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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