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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마트, 팔고 나면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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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마트, 팔고 나면 그만?
  • 이영철 소비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7.01.02 15: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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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2일 구미 하이마트 인동점에서 테팔 '도깨비방망이(믹서기)'를 샀습니다. 구입할 때는 거품기가 있다고 설명을 듣고 구입했습니다. 대구에 계신 어머니께 선물을 해드렸는데 25일 거품기가 없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구미 하이마트 인동점에 전화를 해서 물어보니 그 제품은 거품기가 없는 모델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거품기가 있는 모델로 바꿔달라로 했더니 "모든 하이마트에서 판매하는 제품에는 거품기가 없는 모델뿐"이라고 합니다.

    또 "당사 판매했던 판매사원이 휴무라서 어떻게 조치를 취할지를 모르겠다"며 "제품을 알아보고 내일 전화를 주겠다"고 했습니다.

    이틀이 지나도 전화가 오지 않아 27일 구미하이마트 인동점에 다시 전화를 했습니다. 상황을 잘 모르는 직원이 받길래 내 전화번호와 전화해달라는 메모를 남겼습니다. 이틀이 지나도 전화는 오지 않았습니다.

    팔고 나면 그만이라는 식에 하이마트측 태도에 화가 납니다. 또 고객과의 약속을 한번도 아니고 두번씩이나 무시하는 하이마트 제품은 다시 구입하고 싶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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