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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 귀신섬 포베글리아, 미스터리 하우스에선 무슨 일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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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 귀신섬 포베글리아, 미스터리 하우스에선 무슨 일이 ?
  • 안광석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7.04 10: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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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는 귀신섬으로 불리는 '포베글리아'와 두여자, 미스터리 하우스 등의 놀라운 비밀이 공개된다.

4일 서프라이즈는 이탈리아의 북부 베네치아 귀신 섬이라 불리는 작은 섬으로 한 때 전투의 요새가 설치되기도 했던 이 섬의 충격적 비밀을 파헤친다. 귀신섬 포베글리아는 1968년 이후 완전히 버려져 지금은 일반인의 출입이 금지되기까지 했다. 이곳에는 오래전 자그마한 부락이 있었으나 베니스와 제노바가 전쟁을 했던 1380년 경 부터 주민들이 모두 떠나고 버렸다고 한다.

특히, 이 섬은 고대 로마시대 유럽에 역병이 창궐해 많은 사람들이 죽고 전염 피해가 늘어나자 이 섬에 감염자들을 격리 수용하고 희생자들을 깊은 구덩이를 파고 묻는 장소로 사용했다. 기록에 따르면 유럽에서 흑사병이 발생했을 때 베니스에 너무 많은 사람들이 죽어 도시에 악취가 진동하고 계속 병이 전염되자 정치인들이 예전처럼 포베글리아에 감염자들을 격리시키고 희생자들을 소각해 버리자고 결의했다.

흑사병 창궐 당시 16만 명이 넘는 주민들이 소각된 포베글리아 섬은 전체가 재로 뒤덮여 주민들이 출입을 꺼렸고 어부들조차도 주변에 서식하는 물고기는 잡지 않았다고 전해졌다. 그 후 계속 방치돼 있던 이곳에 1922년 정신병원이 지어졌으나 병원 개설때 부터 환자들은 온 몸이 썩은 모습으로 나타나 고통스럽게 울부짖는 귀신들을 목격하기 시작했다.

이 같은 생체실험 등 악행을 수년간 계속 시행한 원장은 어느날부터 온 몸이 썩은 귀신들이 나타나 괴롭히기 시작하자 고통스러워하다 끝내 병원의 높은 타워에 올라가 뛰어내렸다. 그러나 바로 죽지 않았다.

이밖에도 '두 여자' 에서는 영국 런던에 위치한 한 액자가게에서 발견된 한 점의 초상화. 그림 속 노년의 흑인 여성은 왼쪽 가슴에 3개의 훈장을 달고 있어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며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 위치한 대 저택 '미스터리 하우스'에서는 부턴가 밤마다 흐느끼는 울음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한하며 유령이 나오는 집으로 알려지게 되었는데 그 정체가 밝혀진다.

'진실 혹은 거짓'에서는 전화복권과 머니(MONEY)를 둘러싼 진실과 거짓이 이어진다. <사진출처-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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