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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몽쇼' 네티즌 MC몽 퇴출 확산..'공익면제쇼'VS '속단은 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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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몽쇼' 네티즌 MC몽 퇴출 확산..'공익면제쇼'VS '속단은 일러'
  • 박한나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7.04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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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몽의 '병역기피' 논란으로 SBS '하하몽쇼'가 곤욕을 겪고 있다.

SBS '하하몽쇼' 제작진은 MC몽이 군대 기피를 위해 일부로 치아를 뽑았다는 의혹이 일자 " MC몽을 믿는다"며 방송을 그대로 강행할 뜻을 밝혔지만 네티즌들의 비난이 계속되고 있다. 실제로 4일 방송된 '하하몽쇼' 게시판에는 MC몽 퇴출 움직임이 일고 있다.

네티즌들은 "MC교체하라" "공익면제쇼냐" "병역은 대한민국 남자라면 누구나 가는 건데 이를 기피하려 했다는 것은 용납이 안된다"는 내용의 댓글이 올라고 있다. 하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아직 수사 중인데 벌써부터 퇴출운운 하는 것은 성급하다"며 마녀사냥식 비난을 우려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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