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은 4일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116' 출전했다. 전문가들은 안와골절 부상 후, 1년 만에 옥타곤에 복귀하는 '추성훈'이 UFC 2연승을 졈치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하지만 추성훈과 맞붙는 크리스 리벤은 20경기 총 전적 중 11승을 KO로 거두는 등 강력한 타격을 자랑하고 있어 승리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지난해 7월 12일 UFC 데뷔전에서 앨런 벨처를 제압한 바 있는 추성훈은 크리스 리벤을 꺾고 연승 행진을 이어간다는 각오다.
이날 ‘UFC 116’에는 브록 레스너, 맷 브라운 등의 경기도 예정돼 있어 격투기 팬들의 기대를 한껏 높이고 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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