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아이드걸스(브아걸)의 멤버 나르샤가 타이틀곡 ‘삐리빠빠’를 통해 상반신 노출에 도전했다. 나르샤는 얼마 전 톱모델 장윤주가 입고 나와 화제가 됐던 '망사룩'과 비슷한 의상을 입었고, 치명적인 매력의 마녀로 변신했다.
나르샤는 타이틀곡 이미지를 담은 2차 재킷 사진을 5일 공개했다. 지난 1차 재킷 사진을 통해 천사와 악마 이미지를 오가며 이중적인 매력을 선보였으나 이번에는 더 어두운 마녀로 변신했다.
이번 타이틀곡 ‘삐리빠빠’는 브아걸의 시건방춤을 히트시킨 ‘아브라카다브라’보다 더 몽환적인 분위기에 강렬한 카리스마가 넘치는 작품으로 알려졌다. 이 곡의 제목은 ‘나이트메어’였으나 도입부에서의 '삐리빠빠' 파트가 인상이 강해 최종 제목은 '삐리빠빠'로 결정됐다는 후문이다.
나르샤는 지난 2일 'I'm in love'를 선공개한 뒤 각종 음원사이트 상위권을 휩쓸고 있다. 나르샤는 '삐리빠빠' 뮤직비디오 티저를 6일 자정 온라인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앞서 모델 장윤주가 레이디가가 뺨치는 파격적인 망사룩을 선보여 화제가 됐었다. 장윤주는 MBC ‘무한도전-도전 달력 모델’ 특집에서 검은 레이스로 이뤄져 살결이 어렴풋이 비치는 시스루룩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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