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1박2일' 신효정 PD "더이상 개 되기 싫었다" 심경 고백
상태바
'1박2일' 신효정 PD "더이상 개 되기 싫었다" 심경 고백
  • 임민희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7.05 10: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기프로 '1박2일'의 신효정 PD가 "더는 짖지도 않는 개가 되기 싫었다"며 파업에 임하는 심경을 고백했다.

신효정 PD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전국언론노조 KBS본부의 파업으로 KBS 2TV 인기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가 하이라이트 방송으로 대체된 것과 관련해 심경을 밝혔다.

신효정PD는 지난 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총성없는 전쟁터라 불리는 방송판, 그곳에서 총을 내려놓고 서 있는 심정. 그러나 더는 짖지도 않는 개가 되기 싫었습니다.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을 전하며, 현 상황에 대한 깊은 이해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라며 적었다.

KBS 본부는 2010 임금 및 단체협상 결렬과 중앙노동위원회 조정 중지 결정에 따라 지난 1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한 상태다.(사진='1박2일' 방송캡처)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