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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나 고소 '나는 야한여자가 좋다' 선정성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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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나 고소 '나는 야한여자가 좋다' 선정성 논란
  • 박한나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7.05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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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유니나(전영주)가 연극 '나는 야한여자가 좋다'의 여주인공 사라역을 맡은 가운데 '선정성'을 문제로 고소 통보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 남성관객이 유니나를 음란공연죄로 고소하겠다는 뜻을 밝혀 극단이 난처한 상황이다.

'나는 야한여자가 좋다'의 여주인공 사라역을 맡은 그룹 '자자'의 보컬 겸 래퍼 유니나는 '플레이보이' 모델 출신 이파니와 함께 옂인공으로 더블 캐스팅 됐다. 유니나는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D컵 가슴을 선보이며 농익은 연기를 펼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문제는 40대 중반의 남성 관객이 극중 유니나의 선정성을 문제삼으로 연출자를 음란공연죄로 고소하겠다고 밝혔다는 것이다. 일각에서는 이 남성이  극단으로 전화해 고소장 내용을 읽어 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극단측은 극의 내용이나 표현수위가 현행법에 저촉되는 부분은 없고, 고소하겠다는 남성이 '유니나가 가슴을 성형한 것 같다' '직접 만져봐야겠다'고 말했다며 맞대응을 시사했다.(사진=유니나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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