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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 눈물 펑펑 입대현장..슈퍼주니어 팬 "오빠~ 가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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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 눈물 펑펑 입대현장..슈퍼주니어 팬 "오빠~ 가지마"
  • 임민희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7.05 14: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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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멤버 강인(김영운)이 5일 오후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 5주간의 군사훈련을 받은 뒤 현역으로 군 복무를 한다. 이날 강인의 입대 현장에는 규현 등 슈퍼주니어 멤버들과 400여명의 팬들이 눈물을 펑펑 흘렸다.

이날 하늘색 티셔츠에 청바지를 입고 나타난 강인은 "잘 다녀올겠다"고 팬들을 향해 무거운 입을 열었다. 강인은 슈퍼주니어 멤버들을 향해 "우리 멤버들 한명 한명도 많은 사랑 부탁한다. 내가 먼저 갈 뿐이지 다른 멤버들이 안 가는게 아니다"라고 했다.

특히 400여명의 슈퍼주니어 팬들은 눈물을 참는 강인의 모습에 "울지마" "언제나 이 자리에서 기다릴게"를 외쳤다.

슈퍼주니어의 멤버 이특, 희철, 한경, 예성, 신동, 성민, 은혁, 동해, 시원, 려욱, 기범, 규현  전 멤버는 강인을 배웅하기 위해 강인과 함게 훈련소장을 찾았다.

한편 강인은 지난해 9월 폭행 사건에 연루됐고 같은 해 10월에는 술을 마신 상태에서 대여한 외제 승용차를 몰던 중 정차해 있던 택시를 들이받은 후 도주해 물의를 빚고 이번 슈퍼주니어 4집 활동에는 참여하지 않은 채 자숙의 시간을 가져왔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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