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용준의 전 여자친구이자 탤런트 이채영의 친언니인 서승아(본명 이나영)가 지난 6월 결혼식을 올렸고, 올 연말쯤 출산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미니홈피에 악성 댓글이 달리고 있다.
서승아는 지난 6월 서울의 한 예식장에서 일반인 A씨와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결혼식에는 ‘2AM' 창민이 축가를 불렀고, 최근 서승아는 미니홈피에 초음파 사진과 함께 "이제 엄마 몸이 자꾸 동글동글해져" 라며 "이브야 빨리 보고싶다"는 글을 올려 임신사실을 공개했다.
그러자 일부 네티즌들은 지난해 말 안용준과 헤어진지 얼마나 지났다며 결혼하고, 또 속도위반한 사실에 대해 서승아 미니홈피에 악성댓글을 올리고 있다.
서승아는 2001년 KBS 청소년 드라마 ‘학교4’ 등에서 출연했고, 지난해 11월 약 2년 간 연인관계로 지낸 탤런트 안용준과 결별했다. 결별 당시 안용준은 성격차이라고 발표했지만 서승아는 안용준이 다른 여자를 만나서 결별(양다리)한 것이고, 영화 홍보를 위해 자신을 이용했다고 주장했다.(사진=이나영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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