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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중 저서, 어떤 내용 담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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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중 저서, 어떤 내용 담았나?
  • 유성용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7.06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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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중이 김광수 지도교수와 공동집필한 책이 서울대 교양과목의 교재로 쓰였다는 사실이 전해지자 책 내용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책 제목은 '감정 커뮤니케이션'. 이 책은 감정을 이해하기 위해 다양한 학문적 접근을 활용해 뇌과학 뿐 아니라 생리학, 심리학, 커뮤니케이션학에서 연구한 내용을 각 감정별로 정리해 제시한 책으로 감정과 관련된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사람의 감정을 공포, 분노, 역겨움, 슬픔, 사랑, 행복 등 사람의 기본적인 감정을 6가지로 나눠 구체적으로는 각 감정에 어떤 사례와 종류가 있는지, 각 감정을 경험할 때 어떤 반응이 일어나는지, 그리고 어떻게 표현하는지를 살피고 있다.

아울러 이들 감정을 느끼는 과정과 이들이 생각에 끼치는 영향을 설명함과 동시에 각 감정이 어떤 이로움과 힘겨움을 주는지, 감정을 어떻게 만끽하거나 다스릴 수 있는지에 대한 방법을 제시했다.

네티즌들은 "도서관에서 살 정도로 학구열이 높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책까지 썼다고 하니 달라보인다" "단순 학력을 위해 대학원을 간 것은 아닌가 보다" "다음에는 단독 저서 기대할께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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