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시간에 100mm가 넘는 엄청난 폭우가 일본 도쿄를 물에 잠기게 했다.
지난 5일 도쿄에는 시간당 107mm가 넘는 엄청난 폭우가 쏟아졌다. 북부 샤쿠지 지역에서는 강둑이 무너져 강물이 범람, 주택 35채가 물에 잠기는 피해가 발생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주민 90여명이 고립됐지만 무사히 구조가 이뤄졌다.
한편 도쿄는 지난 2005년에도 태풍과 함께 불어 닥친 홍수로 주택 6천가구가 물에 잠기기도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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