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는 매장을 방문한 1천여 명의 고객에게 적정한 타이어 공기압 유지에 따른 경제ㆍ환경적 효과를 설명하고 공기압을 보충해줬으며, 화분도 증정했다.
회사 관계자는 "타이어 공기압이 30% 부족한 상태로 1년에 1만㎞를 주행할 경우 50㎞마다 300원씩 낭비되기 때문에 적정 공기압만 잘 유지하면 연간 6만원가량의 유류비를 절약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 5월 현재 우리나라의 차량 등록 대수(1천700만대)를 감안하면 적정 타이어 공기압을 유지하는 것으로 연간 약 1조원어치의 에너지 절감과 2억7천만 그루의 소나무를 심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덧붙였다.
르노삼성차는 지난해 10월부터 친환경 운전 문화 정착과 에너지 절감을 위한 ‘에코 액션’(eco ACTION)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세 번째 실천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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