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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모바일TV폰' 미국 시장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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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모바일TV폰' 미국 시장 출시
  • 연합뉴스 master@yonhapnews.co.kr
  • 승인 2007.01.10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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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는 미국 최대 CDMA(코드분할다중접속) 사업자인 버라이즌 와이어리스를 통해 미국 시장 최초로 '북미식 모바일TV폰(모델명: LG-VX9400)'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북미식 모바일TV는 UHF 대역을 통해 디지털 방송과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제공한다.

    버라이즌 와이어리스는 '브이캐스트 모바일TV(V CAST Mobile TV)' 서비스를 미국에서 1분기 중 개시하며 LG전자의 LG-VX9400이 첫 상용 제품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LG-VX9400은 버라이즌의 EV-DO 서비스인 'V CAST' 전용 휴대전화로 뉴스, 스포츠, TV쇼, 영화 등 다양한 동영상을 가로보기 화면을 통해 고화질로 즐길 수 있으며, 모바일 웹 2.0을 지원한다.

    또한, 멀티태스킹 기능, 원터치 스피커폰, 웹 기반 이메일 및 플래시 인터페이스 지원 등 북미 소비자의 요구에 최적화된 기능을 겸비하고 있다.

    LG전자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최대 가전제품 전시회인 '2007 CES'에서 상용화된 LG-VX9400을 최초로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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